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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 제자늠이
"오다가 주웠어요" 하고 던지고간 '밀리의 서재 이용권'
노닥노닥 공부하다 책이날 볼까 하고 큰 기대 안하고 열었는데 바로 완독!
모처럼 책 한권 뚝딱했다.
행복해서 불편한 편의점! - 모순도 이런 모순이
전직 의사가 기억을 잃고 노숙인으로 전략!
어찌 어찌 살다가 교사 출신 편의점 사장 파우치를 돌려주며 인연을 맺게 된 동네 편의점!그 야간 알바 노숙인의 삶에서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주변 궁상(?)들!
참참참!
참깨라면 + 참치삼각김밥 + 참이슬
어찌 보면 지금의 나랑 딱 닮아있는 저녁거리!
간만에 쓰는 독후감이라 글발이 잘 안서는데 점점 나아지려니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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