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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독서일기 2022. 2. 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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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명의 제자님들이 한꺼번에 사주 신 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표지

    "어느 것도 사소한 것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의 인생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소중히 살아라" 딱 요거임!

     

    자살 시도로 죽음을 앞둔 노라 시드가 자정의 도서관에서 인생의 길잡이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엘름 부인을 만나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순간들을 살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우리도 때때로 '그 때 이런 선택을 했었으면 지금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듯...... 

    바로 그러한 우리의 생각을 작가의 상상력인 경험인지 모를 것을 더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 책으로 쓴 것보면 역시 처음 시도가 중요하다.

     

     

    과거의 선택을 바꿔 여러 삶을 모두 살아보아도 후회, 공허, 불안 이런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은 동네 의사 애쉬와 결혼해 이쁜 딸 낳고 알콩달콩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미래로 그려지며

    - 난데 없이 선택하지 않은 미래를 ..... 대부분 과거 선택을 바꾼 것인데......

     

    자정의 도서관이 무너지며 엘름 부인이 강제한 비어 있는 초록새 노트와 펜 한자루!

    삶은 바로 그런 백지 위에서 시작해서 스스로 그려내는 것이란 알려주며

    원하는 미래를 살기위해서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 이 책의 앤딩이다.

     

    두 분 제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책은 "딜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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