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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살리는 철학 - 오래된 지혜가 오늘의 나에게 답하다.
    독서일기 2022. 3.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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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를 배우는 철학'

    책의 내용 자체가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대담형식으로 방향을 제시해 주기에 내용소개 보다는 괜찮은 문구들을 나열해 본다. 

    분량이 많이 계속 업데이트 해야 할 듯!

    왠지 스님의 말씀과 많이 닮아있다. 철학=불교

    각 단원 말미의 현자들은 명언은 따로 모아야 실는다.! 갑자기 반말 ㅎㅎ

     

    20세기 사상지도

     

    1. 나의 길은 걷고 있다는 확신.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르네상스 시대 군주 수준의 풍요를 누리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불평하면서 불만족한 상태로 산다" - p.27

     

    "행복이 영원하지 않다는 인식은 역설적으로 지금 눈앞에 놓인 행복을 더 소중히 여기고 즐기게 해줍니다. 반대로 그런 행복이 당연해지는 순간 수많은 소소한 기쁨이 더 이상 대단치 않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 p.29

     

    "당신의 행복에 관해 다른 사람에게 묻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서 행복을 얻고, 거기에 기뻐하고, 그걸 즐겨라" -p.29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것은 흔히 운명이라고 부르는 외부의 여건이나 사건이 아니라 태도, 가치, 인품 등 우리의 성격이기 때문이다" -p.37

     

    "성격, 생각, 가치, 행동, 이 네 가지는 고정된 게 아니다. 결단하고, 용기를 내고, 스르로를 제어하고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끈기를 갖춘다면 언제든지 바꾸어 나갈 수 있다." -p.37

     

    "달라지고 싶다면 손에 쥐고 있던 낡은 것들을 놓아주고, 때로는 꽤 오랫동안 사랑했고 나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표현할 법한 것까지 내려놓아야 한다." -p.38

     

    '현명한 사람은 언제든 자신이 도랑이나 연못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다.' - 맹자

    '현자는 내면과 외면을 조화시키는 행동에 주의를 기울인다.' - 공자

    '아이들에게는 원숭이도 아름답다. 경험을 토대로,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라.' - 핀다로스

    '내면의 진실함은 겉으로 드러난다. 그럼으로 현자는 항상 내면에 주의를 기울인다.' - [얘기]

    '철학은 모든 사람이 내면의 법칙에 따라 산다고 말한다.' - 세네카

    '자기 자신으로 사는 사람은 성공한다.' - 파탄잘리

    '가장 슬픈 건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이다.' - 공자

     

    2. 나 자신에 대한 비난은 교만에 불과하다.

    "인간은 처음 세상에 나오자마자 필요한 것 투성인데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럼으로 인정과 존중에 대한 결핍감은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다." -p.43

     

    "인간은 신의 형상을 본뜬 연약한 피조물이다." -p.43

     

    "완벽주의 - 인간 존재를 이렇게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은 쉽게 열등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끝없이 압박하고, 자신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과한 요구를 하게 된다." -p.43

     

    "자기가 남들보다 낫다고 말하는 상황이란 마치 환자가 환자복을 입고 입원실에 누워 그래도 자신이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다며 옆에 누운 다른 환자를 깔보고 비웃는 꼴과 다름없다." -p.45

     

    "하루하루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건 바람직하지만, 스스로 압박을 가하고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을 요구하는 건 자신을 괴롭히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정원사가 정원을 가꾸듯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수행해야 한다" -p.47

     

    "잘못된 길을 찾아다녀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길을 잘못들까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 실수를 대하는 태도 역시 알면서도 내버려 두는 게 아니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p.49

     

    '나는 한 명의 인간이므로, 인간적인 것은 전혀 낯설지 않다.' - 푸블리우스 테레티우스 아페르

    '그 어떤 기적적이고 행복한 인생이라 하더라도 더 풍부하거나 더 크고 높은 인생은 없다. 모든 것이 그 안에서 작고 나약하다.' - 아테네의 안티폰

    '재물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지혜와 힘도 자랑하지 말라. 오직 신만이 지혜롭고 강하며 재물을 베풀어줄 수 있다.' - 밀레투스의 포킬리데스

    '온화함은 그 어느 집도 행복하고 평온하게 만든다.' - 세네카

    '바보와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법정에 가는 건 좋지 않다. 가장 현명하다는 사람도 실수 앞에서 완벽하지 않고, 아무리 신중해도 잠시 정신이 산만해질 수 있으며, 아무리 걱정해도 피하고 싶었던 행동을 하게 될 수 있다.' - 세네카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불평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을 불평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순자

     

    3. 상처 받는 것도 습관이다.

    "지혜의 본질은 말이 아닌 행동에 있다." - 세네카

    "사람에게는 두 가지 성격이 있다. 하나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성격, 다른 하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성격" -p.55

     

    "인생이라는 자기 집의 주인이 되고, 삶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내 배의 항해사가 되라." -p.55

     

    "지금 나를 괴롭게 하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결국은 내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겁니다. 외부요인은 우리 안에 뿌리내린 부정적인 감정의 싹을 틔우는 촉발제일 뿐입니다. -p.56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거부당하는 느낌을 받으면 받을수록 인정, 존경, 존중을 더 갈망하게 됩니다." -p.57

     

    "땅에서 개가 짖는다고 하늘 위에 뜬 달이 괴로워하나요? -p.58

    학생이 짖는다고 선생이 괴로워할까?

     

    "나를 정당하게 비판한다면 기꺼이 거기서 뭔가를 배워 고치려고 노력하면 된다. 변화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었으니 나는 도리어 기뻐할 것이다. 반대로 정당하지 않은 비판이라면 나는 바위처럼 침착함을 유지한 채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p.59

     

    "사실 우리의 성격 자체가 우리읜 운명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습관의 총체지만, 나의 습관은 결국 내 삶의 방식이 만든 거죠." -p.63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어떤 것을 생각하거나, 원하거나, 말로 뱉거나, 행동하지 않는 연습만 제대로 해도 인생에서 고통은 사라지거나 확연히 감소할 것이다." -p.65

     

     3.1. 성공적인 인생으로 향하는 여덟개의 길

      3.1.1. 올바르게 생각하기 - 선하고 현명하고 유익한 생각

      3.1.2. 올바른 태도 취하기

      3.1.3. 올바르게 말하기

      3.1.4. 올바르게 행동하기

      3.1.5. 올바른 직업 가지기 - 자신에게 맞고 편안함을 느끼고 나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일

      3.1.6. 올바르게 연습하기 - 진심을 다해 꾸준히 연습

      3.1.7. 올바르게 실행하기 - 앞의 것들을 신중하게 주의를 기울여 실행

      3.1.8. 올바르게 명상하기 - 내면의 중심에 도달하여 깨달음을 얻어야 함

     

    '어떤 일에 익숙해지는 건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지고, 어떤 것에 대한 이론적 지식은 그것에 관해 말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 - 무소늬우스 루푸스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것을 너무 자주 말해서는 안 된다.' - 세네카

    '연습을 멈추지 않는 자는 멀리 갈 것이다.' - 바가바드기타

    '사람은 연습과 좋은 습관으로 지혜를 얻는다.' - 플라톤

     

    4. 변하는 나와 변하지 않는 나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낚싯대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아야 벌레 먹지 않는다. 사람의 몸과 마음도  그러해야 한다." -p.71

     

    "강물은 계속 흘러 같은 강물에 발을 담글 수는 없다. 하지만 강바닥은 변치않고 단단하다. - 움직임속의 평온" -p71.헤라클레이토스

     

    "나를 더 알아가고 진전한 나로 살아가고 싶다면 언제나 처음처럼 도전해야 한다." -p.75

     

    '질병, 고집, 의심, 태만, 게으름, 욕심, 잘못된 가치관, 요가의 본징에 도달하지 않는 것, 버티지 않는 것, 이 아홉가지는 정신을 분산하는 것이자 자기 자신이 되는 길의 장애물이다.' - 파탄잘리

    '자기 자신에겐 엄정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온화하라.' - 공자

    '자기 자신을 점검하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 시선이 남에게만 향하면 중심을 잃는다. 그리고 중심을 잃는 것은 단순히 중심이 없어진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린다는 뜻이다.' - 시바타 규오

    '참되고 단순하며 올바른 것이 인간 본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 - 키케로

    '노나라의 애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집을 옮기면서 부인을 잊어버린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소. 그게 가능한 일이오?" "그보다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악은 자기 자신을 잊는 일이지요."' - 공자 

     

    5. 과거의 잘못은 뒤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라 

    "인간만큼 오만한 존재가 없다." - 세네카

     

    "산다는 건 하나의 예술입니다. 수학이 아니에요. 원이거나 직선이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이니 불명확함이야말로 삶을 꾸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만들죠." -p.81

     

    "실천철학은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에 관한 것이다. 인간 존재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삶의 문제와 질문을 다룬다." -p.83

     

    "호오포노포노 : 하와이의 오래된 화해 의식 - 가족 구성원이 모두 모여 상처를 주거나 실수한 것에 대한 고백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의식. 충분한 대화 후에는 그 일은 가족을 떠난일이 된다." -p.85

     

    "화해의 순간이 좀처럼 오지 않더라고 시도를 해봤다는 사실에서 내면의 평안을 찾을 것이다. 화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걸 다 해봤으니 자책할 일도 없다." -p.88

     

    "다른이들이 해줬으면 하는 용서를 자신이 먼저 자기 자신에게 해주세요. 다른이들이 해주는 것보다도 더 제대로." -p.89

     

    '오만함을 내려놓는 사람은 지혜로 향하는 참된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 바가바드기타

    '자신이 처한 운명을 잊은 채 '잘 산다'고 말하지 말라.' - 고대 이집트 격언

    '현자는 자만하지 않는다. 다만 나아지려고 할 뿐이다.' - 예기

    '자기가 아는 것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은, 장님을 이끄는 장님과 마찬가지다.' - 우파니샤드

    '백발이 되었으나 아직도 배운다.' - 솔론

    '자기 자신의 과오에 집중하는 순간 정신적 성장이 일어난다.' - 플루타르코스

     

    6.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따뜻함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비로소 인격이 완성된다." - 예기

     

    "당신이 원하는 만큼 상대가 행동하지 않은 것을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을 뿐이데 그거 나에 대한 거부로 받아들였는지도 모른다." -p.96

     

    "진실한 사랑은 오히려 그 정열의 감정이 지난간 후에 찾아오는 따뜻한 관심과 유대감 같은 것이다." -p.101

     

    "자기 방어와 보호 -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피하는것 - 를 위해 갑옷을 입은 사람은 곧 자신이 얼마나 공격당하기 쉽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인지 증명할 뿐이다." -p.103

     

    '자족하고 선량한 사람이 사랑할 수 있다.' - 주역

    '자신의 사랑을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서도 사랑을 찾을 수 없다.' - 데모크리토스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한 신의가 곧 사랑이다. 그 느낌을 전 세계로 확장하라.!' - 맹자

    '살아 있는 사랑은 인생 지혜의 일부다.' - 파탄잘리

    '당신에게도 사라으이 비밀을 알려줄게요. 의사도 약초도 마법사 없이 가능해요.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받고 싶은 그대로 사랑하세요.!' - 로도스의 헤카톤

    '아내와 아이가 없는 삶은 영광이 없는 삶이다.' - 타로스의 안티파트로스

    '인생의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 예기

    '사랑을 소홀히 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 요시다 겐코

     

    7.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하는 이유

    '남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내 마음이 잔잔해진다.' - 세네카

     

    "높은 윤리 의식을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에까지 적용하고 그만한 기대를 걸고, 그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번번이 실함하는 것이다." -p.112

     

    "특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사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나 자신에게만 한정해야 한다. 내 태도, 내 생각, 내 의지, 내 행동에 그쳐야지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대단히 교만하고 주제넘은 행동이다." -p.115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그게 원래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야. 나도 잘 알고 있었잖아.!'" -p.116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분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 에피쿠로스

    '현명한 사람은 나쁜 결과에 미리 대비한다.' - 주역

    '당신의 의지가 운명을 결정한다.' - 우파니사드

    '실망했을 때 걱정되는 것은 행복한 순간이다.' - 플루타르코스

    '현자만이 모든 이에게 관대할 수 있는 명예를 가진다.' - 고대 이집트 격언

    '인간은 모든 타인에게 관용을 빚지고 있다.' - 세네카

    '적과 이방인이라는 걸림돌에 직면하는 것을 연습해라.' - 플루타르코스

    '

    8. 나를 괴롭히는 적과 싸울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타인의 말, 행동, 생각은 괘념치 않고 오로지 자신의 행동만 신경 쓰는 자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내 시선이 다른 사람과 다른 사물만 향한다는 건 내 마음을 잃는 일이다.' - 시바타 규오

    '계속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라.!' - 세네카

    '용감한 마음은 큰 어려움을 작게 만든다.' - 데모크리토스

    '현명한 사람은 용감하다.' - 공자

    '내면의 저항을 이겨내고 지혜를 따르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 - 하야시 라잔

     

    9. 짜증과 분노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마음에 진정으로 공감한다.' - 노자

     

    '인간성을 갖춘 사람은 근심 걱정할 것이 없다.' - 하야시 라잔

    '우리의 손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한 사람을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세네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주의를 기울여라. 그러면 그들이 어떤 영혼을 가진 아이인지 보일 것이다.' - 마르쿠르 아우렐리우스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존중한다.' - 소크라테스

    '기뻐하고 인내하라. 그러면 마으밍 풍요로워질 것이다.' - 고대 이집트 격언

    '자신을 잘 대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잘 대한다.' - 에필테토스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관대하다.' - 고대 이집트 격언

    '모든 사람에게서 자기 자신을 본다.' - 우파니샤드

     

    10.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거부할 것인가?

    '현명한 사람은 불행속에서 행복을 찾는다.' - 공자

     

    '사실이 인간을 평안하게 하지 않는다. 사실에 대한 생각이 인간을 평안하게 한다.' - 에픽테토스

    '공자는 포로로 잡혀서도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했다. 성공과 실패가 운명과 시간에 달려 있다는 걸 알고 최악의 곤경 속에서도 겁먹지 않는 이가 바로 성인의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 장자

    '현명하고 행복한 사람은 자기 안의 분노를 극복할 줄 아는 사람이다.' - 바가바드기타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한 남자가 과연 인생에서 기쁨을 더 맛볼지, 고통을 더 맛볼지는 아무도 모른다.' - 소크라테스

    '싹을 틔우고 성장하지만 결코 꽃을 피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꽃을 피우더라도 결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 공자

    '인간은 계획을 성공시킬 수 없다. 생명을 주관하는 자의 계획은 다르기 때문이다.' - 고대 이집트 격언

    '행복하든 불행하든 흔들리지 말라.' - 바가바드기타

    '자기 자신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먼저다. 외부에서 오는 것은 일시적인 우연에 불과하니.' - 장자

    '자기다움을 갖추는 것이 불확실한 운명을 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 야마모토 쓰네토모

    '고귀한 사람들은 불행에 미리 대비한다.' - 주역

     

    11. 무너진 정신을 일으켜 세우는 법

    '마음이 아플 정도로 걱정에 빠지지 말라. 마음이 주인을 너무 걱정하게 될 때, 그때 병에 걸리는 것이다.' - 고대 이집트 격언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자는 자신의 몸부터 돌봐야 한다.' - 예기

    '몸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은 과함의 결과다.' - 고대 이집트 격언

    '중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지혜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이 지혜를 찾아보기가 너무 어려워졌다.' - 공자

    '중용을 지켜라. 그 기준이 모든 것에서 최선이다.' - 헤시오도스

    '현자는 너무 과한 것, 너무 많은 것, 너무 큰 것은 피한다.' - 노자

    '몸을 혹사하는 자는 언젠가 고꾸라 진다.' - 지쿠안 소타쿠

    '여유든 노력이든 한계를 넘기는 사람은 병에 걸려 죽는다.' - 공자

    '하나의 목표를 향한 맹목적인 노력은 영혼의 다른 눈을 멀게 한다.' - 데모크리토스

     

    12. 나를 파괴하는 슬픔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불행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불행이다.' - 보리스테네스의 비온

     

    '슬플 때 느끼는 고통은 아무리 많이 표현해도 과장이 아니다.' - 공자

    '불운을 겪은 사람만이 이 세상에서 평온을 느낄 수 있고 저 세상에서도 보상을 받는다.' - 고대 격언

    '슬픔은 변화의 기회다.' - 공자

    '매일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삶이다.' - 도겐

    '모든 사람은 삶의 순환, 즉 행복의 변덕에 시달린다.' - 밀레투스의 포킬리데스

    '슬픔 속에서도 마음은 빛을 향해야 한다.' - 플루타르코스

     

    13. 모든 이별의 순간은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다.

    '멋진 건물을 가진 사람은, 태연히 그 안에 들어가 살다가, 태연히 떠난다.' - 노자

     

    "끝난 관계이지만 그것이 '실패'했단 뜻은 아니다. 관계의 끝을 실패라 부를 수는 없다. 두 사람이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은 여전히 거기에 그대로 있다." -p. 228 

     

    "헤어짐을 자신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상대가 떠난 것을 자기 자신에 대한 무시이자 경멸로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순전히 인간 본연의 자기애 때문이다. 나의 자존감을 타인의 평가에 무의식중에 맡긴 결과다. 그 반대로 해야한다. 자존감을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게 해야하고 다른 사람으 인정과 연결 지어서는 안된다. 이것 역시 일종의 집착이고 집착은 결국 의존성과 비독립성으로 이어진다. 타인이 나를 인정할 지 말지는 내가 컨트롤수 없는 일이다. 자기안에서 자존감이 생겨날 수 있도록 평온하고 독립적이며 강인한 성격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생각 따윈 상관 없어진다. 인정해 주면 좋은 거고,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별로 타격이 없다. 강인한 성격은 그런것에 무너지지 않는다." -p.229

     

    "LA VITA E BELLA" -p. 231

     

    '사랑하면서 동시에 이성적인 건 신도 못 하는 일이다.' - 고대 격언

    '현명한 사람은 늘 헤어짐을 연습한다.' - 상카라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이 그 안에 머물며 사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걸 말한다.' - 가마다 류오

    '내면의 독립성은 외부의 행복과 불행에서 자유로운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 - 장자

    '마음의 모든 속박과 혼탁함으로부터 자유를 얻어 마치 아이와 같이 순수해지는 법을 배워라.' - 우메지 겐란

    '세상의 불안정함이 세상을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준다.' - 일본 격언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지 않는가?' - 부처

    '기러기 때여, 불평하지 말라. 세상의 모든 곳이 허망하기는 매한가지다.' - 고바야시 잇사

    '인간관계는 불안정하다는 걸 기억하라.' - 이소크라테스

    '힘겨운 운명을 바꾸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 - 디오게네스

     

    14. 몸이 아플 때 철학이 해줄 수 있는 것

    '현명한 사람은 병에 걸려도 더 강해진다.' - 고대 이집트 격언

     

    "어려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연의 법칙이 그러하듯이 기쁨의 시간이 뒤따를 것이다. 그러면 고통의 시간과 기쁨의 시간이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깨닫을 것이다." -p.239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기쁨을 찾아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내 삶을  파괴하도록 방치하면 안된다." -p.240

     

    '모든 병은 안타깝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언제고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고대 이집트 격언

    '그대의 병은 하늘에서 내린 것도 아니고, 사람이 준 것도, 망령이 준 것도 아니다. 그대가 생명을 얻어 신체의 형상을 갖췄을 때 함께 생겨난 것이다.' - 열자

    '몸이든 마음이든 어느 한쪽이 고통은 느끼면 다른 한쪽도 함께 고통을 느낀다.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은 서로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영향을 주고받는 데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주요 신체 조직에 생긴 염증은 마음을 괴롭게 만들며, 분노, 슬픔, 공포와 같은 마음의 문제 역시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히에로클레스

    '인생 전체에 대해 정신적으로 집중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 황제

    '육체가 있는 곳에 고통과 죽음이 있다.' - 부처

    '육신은 무상함의 껍데기다. 육신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 - 상카라

    '고통스러운 것은 육체가 있기 때문이다.' - 노자

    '흘러가는 구름과도 같은 육체에 몸을 맡길지어다.' - 잇큐 소준

    '독창성, 영리함, 지혜를 가진 이는 그전까지 오랫동안 곤궁과 비참함 속에서 산 사람이다.' - 맹자

    '고통 없는 기쁨은 없고, 기쁨 없는 고통도 없다. 마치 동전의 양면 같도다.' - 소크라테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몸이 쓰인다. 몸이 가장 덜 쓰이는 것처럼 보이는 생각하는 때에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잘못된 생각의 흐름에 빠질 수 있다.' - 소크라테스

     

    15.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인생의 12가지 법칙

    '철학을 설명하려 들지 말고 나의 일부가 되게 하라.' - 에픽테토스

     

    "자기다움을 갖추려면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하고, 자기 인식을 하려면 자기다움을 찾아야 한다." -p.251

     

    법칙 1. 걸음을 멈춰라

    법칙 2. 내면의 정원을 가꿔라

    법칙 3. 너 자신을 알라

    법칙 4. 마음을 훈련하라

    법칙 5. 자기다움을 찾아라

    법칙 6.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라

    법칙 7. 베풂으로서 느끼는 행복을 인지하라

    법칙 8.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라

    법칙 9. 운명을 스스로 조각하라

    법칙 10. 죽음과 가까운 친구가 되라

    법칙 11. 내려놓고 놓아주어라

    법칙 12. 마음의 중심을 강화하라

     

    '사람의 진정한 벗은 자기 자신이니, 자신을 가장 사랑해 주어라.' - 아리스토텔레스

    '인생 최고의 행복은 정신적 안정에 있다.' - 에피쿠로스

    '침착하고 고요하게, 행복에 겨워 걷는다.' - 우파니사드

    '사는 법을 아는 사람은 평온하고 조용하게 오래 산다.' - 황제

    '격앙된 감정은 결구 파멸로 향한다.' - 장자

    '현자는 침착하고 태연하나, 나머지는 걱정과 혼란 속에서 살아간다.' - 공자

    '평온함 속에 뜻이 있는 이는 신조차도 부러워한다.' - 부처

    '평안히 살고자 하는 자는 평온을 해치는 생각이 어리석다는 걸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 키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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