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노력하는 엔지니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엔지니어를 꿈꾸며

부산 교육 종료 약 한달! 2022년 1월 13일 1차 교육생 입사 발표일! 누군가에게는 입사라는 설레임과 기대! 누군가에게는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시간! 이러면 어떻고 또 저러면 어떨까! 소년장원 패가망신! 뭐든 성공하면 다 좋겠지만 그런 우쭐함이 자신을 망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합격한 친구들에게는 축하를 건네고 또 다른 시작을 하는 친구들에게는 술 한잔을 건넨다! - 나야 항상 그렇듯 근데 난 또 다른 시작을 하는 친구들이 더 기대된다! 뻔한 길이 아닌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는..... - 내가 그러했 듯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쨌든 시작이라는 것이다! 축하받는 시작이건 조금은 섭섭한 시작이건 간에! 과정과 마무리가 어떠할지가 더 중요함을 잊지 말길! 앞에서의 말과 뒤에서의 말이 다른 곳보다..

에고 이 분들도 많이들 늙으셨네! 첫 제자들이 위문공연 오셔서 사진찍고 보니 어느새 세월이! 12년전 20대 중반이었던 늠(?)들이 이제는 중년이라니...... 이상한 약물에 저 그윽한(?) 미소는 또 뭔지! ㅎㅎㅎ 그 약처럼 팔팔하게만이라도 살아라! 약 주고 약 받는 사이라니...... 홍삼 안먹으니 이제는 산삼으로 같이 늙어가며 세상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이젠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벗이 됐구나! 그 옛날의 간서치 친구들처럼!

3차 접종까지 마쳤네요! 학생들과 대면하니 피해를 끼쳐서도 안되고 그 전에 나 자신을 위해서 기어이 시간내서 맞았습니다. 종로3가 근처의 병원은 평일은 한산해서 대기없이 바로 맞고 왔습니다. 문진표 작성 -> 의사 문진 후 바로 접종 -> 약 5분 대기 후 귀가 학원 학생들이 잘 기다려줘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강의 시간 중에 맞았는데.... 부작용이 없어 조퇴를 기대했는데 많이들 아쉬워 하네요. ㅎㅎ 타고난 건강체질을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Have a nice day!

채용연계형 클라우드 청년인재 양성과정 2021년 8월 30일 ~ 2021년 12월 10일 주최 : 부산광역시 주관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운영 : 베스핀글로벌 4개 Class 약 100명 강의과목 : Azure, GCP, Terraform, Jenkins, Ansible 뜨겁게 시작한 여름! 그리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겨울! 그 3개월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교재 쓴다 참 힘들게 시작했고 운영 과정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꿎꿎이 걸어왔고 결국에는 완주를..... 정상에서 만납시다! 다들 선남 선녀들이라 얼굴은 공개하겠습니다. 싫으신 분들은 연락주셔요!

힘든 시간을 버텨내며 사람 만나고 술 마시고 그러면서 열심히 작업한 원고! 강의료 좀 많이 준다고 생색을 내면서 한 달에 교재 4권을 쓰라는 이상한(?) 늠들! 말도 안되는 일정이지만 무사히 한권을 탈고했다! 어제 오전 원고 송부하고 이사짐 견적내고 은행 대출신청하고 이래저래 바쁘다! 다행히 이모와 이모부께서 불러주셔서 저녁 시간은 알차게..... 누군가 건네준 몽블랑 지갑하나! 그리고 택배로 배송된 여름 귤과 고등어! 이만하면 행복하지 않나? 거짓말을 알면서 모른척 지나가지 않아도 되는 하루하루도..... 어쨌건 아직 세권의 책이 더 남아 있지만 1. Azure 2. Terraform 3. jenkins 무사히 다 끝낼 수 있을 듯 하다. 탈고까지 도움준 "동료강사, 제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때로는 개인의 목적과 쾌락을 위해 폭주를 하고! 누구나 다 잘못을 저지를 수는 있다. 그러나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인식의 차이듯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자신의 폭주를 인지하고 그 인지의 순간부터 폭주를 멈추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이것이 지혜다! 이런 기본적인 인식의 능력은 배움과 학습이 아닌 지혜의 영역으로만 생각했는 데! 과연 배움과 학습없이 지혜로울수가 있을까? 정말 가능한 일인가? 해서 예전에는 그냥 소히 가방끈이 짧아도 대충 인연을 맺고 살았는데 그리 많지 않은 삶의 날들이기에 조금은 이기적으로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려한다. 차를 만들때도 잘달리는 것보다 잘 멈추는 것을 먼저 고려하듯 - 자신을..

내 입맛에 맛는 달콤한 말과 행동! 그 모든 것이 내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말과 행동을 반복할 것이다! 지금 당장의 행복에 눈이 멀어 그냥 지켜본다면 반드시 그 살은 다시 나를 향하게 되어있다! 조금 힘들더라도 본인만의 확고한 의지로 귀와 입등의 오감을 통제하여야 그 살의 역류를 막을 수 있다! 다시 돌아오는 살은 상상을 초월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시간에 기대어 또 그렇게 흘러보내기 보다는 애초에 그 살의 역류를 막는 방법이 훨씬 쉬운 일이다. 그저 안보려고 안들으려고 당장 아프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큰 도를 들어 과감하게 내리쳐 끊어내야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디딤돌이 되지는 못할 망정 걸림돌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

마냥 어릴때 귀엽기만 했던 우리 수현양! 4살때 사진! 아! 저 때로 다시 돌아가믄 안되니? 그런데 이 분 지금 20살 이시다! 뭐 하냐고! 에효 참! 춤 꾼! 스트릿 댄서! 댄싱 1 댄싱 2 춤 출때가 가장 행복하다니 그냥 본인하고 싶은 거 하는게 최고인 듯! 그래도 본인이 좋아라 하는 걸 찾아서 다행! 사는 거 뭐 별거 있나요! 사람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하는 지금의 모습처럼만 인생을 살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