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쳤다! 흐미...!

뜻깊은 3.1절!
그 정신을 이어받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닭그네와 색누리가 부정하고 싶어 안달이 낫지만 그래도 우리는 다 안다!
그래서 다음 정권때는 반드시 다시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 그리고 위안부 협상을 다시 할 것이다.

이런 날 난 또 사고를 쳤다.
강의를 해달라고 해놓고선 싼 강사 찾아 헤메는 교육기관을 응징하기로 했다.
물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적은 투자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것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허나 이미 계약을 진행하면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
해서 교육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응징(?)을 하기로 맘 먹었다.
어디서 어설픈 갑질들만 배워서...
이러다 업계에서 매장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다.

교육은 교육다워야 한다.
교육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우선 순위가 이윤이 아닌 교육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돈을 벌고 싶으면 교육이 아니라 다른 영리 사업을 해야하는 것이다.
외국 유수의 대학들이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돌아서는 이유가 교육 그 자체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 일진데 하물며 오죽하면 이 나라 사교육의 대표 기관인 메가스터디도 "교과서에 답이 있다"고 그럴싸하게 포장을 하고 있지 않나!
혼자서는 변화가 힘들겠지만 시작이라도 해야겠다는 것이 지금의 내 맘이다.
사랑하는 내 모든 늠들을 위해서...! 그리고 미래의 제자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