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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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행복한 얘기들 2023. 2. 16. 14:16
강사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수업을 하루 빼달라고 했다! 아주 오랜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남자를 만나러 가는 데 이렇게 설레보기는 처음! 동네 X알 친구이고 사업 실패 후 십몇년을 못 봤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연락처를 알게되었다. 비슷한 시기 사업을 시작해서 나는 망해서 강사의 길로 이 친구는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며 이제는 성공! - 백발도 멋지다! 식성 기억하고 시켜준 저 줄줄이 비엔나! 어릴때도 내가 저걸 무척 좋아라 했단다! - 지금도 좋아한다. 람보르기니는 안되고 - 스크래치 나면 수리가 안된데 AMG G63은 언제든 와서 타고 콘도 스위트룸 맘대로 쓰란다! ㅎㅎ 친구야! 그런거 없어도 행복하면 된다. 어쨌든 맘 씀씀이며 고맙다! 식당 사장님 팔의 타투가 넘 이뻐서 한 컷! - 색깔도 참 이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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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행복한 얘기들 2023. 2. 10. 00:15
사 놓고 준다준다 하더니 1년 반만에 지갑들고 나타난 후배! 13년전 같이 청년창업센터에서 사업 시작하며 만나 어지껏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좋은 사람 생겼다고 같이 지갑들고 찾아왔는데 하필이면 장지갑을 ㅎㅎ - 제가 지금은 장지갑을 싫어합니다. 바꿔온다 가져가더니 1년 반만에 나타나 뜻밖의 소식이나 전하는 늠! - 그래도 아까워 하지 않고 식사비까지 낸다. 어쨌든 이번엔 잘 살기 바라고 쫒겨나믄 사무실 가지 말고 집으로 와라! 근데 지환아! 너 그거 아냐? 누군가를 아프게 한 사람은 반드시 그 댓가를 받는다! 아마 너 맘 고생 좀 할거다! ㅎㅎ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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