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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가 들수록 혼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행복한 얘기들 2023. 2.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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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수록 혼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1. 혼자 지낼줄 모르면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다.

    자신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채우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집착하게 됩니다!

    심지어 나를 갉아먹는 사람들에게 조차 집착하게 됩니다.

    자신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스스로 극복하지 않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해 해결하려고 한다면 자신과 타인 모두가 괴로워질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휘둘리거나 이용 당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지나친 집착으로 가족이나 친구를 괴롭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다 소용없다''인간관계가 힘들다'라고 말하지만

    어쩌면 스스로 힘든 인간관계를 자초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혼자 시간을 보낼 줄 모르면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애걸복걸하게 됩니다.

    작은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섭섭해 하며 남이 챙겨주기를 끊임없이 기대하고 요구하게 됩니다.

    혼자 밥먹을 줄을 몰라 누가 챙겨주기를 바라고 만날 때마다 신세한탄만 한다면 어떨까요?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은 점점 지쳐갈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대방과의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고 서로가 관계의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혼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외로움을 피하려다가 더 외롭고 괴로워지는 것이죠!

    영국 정신분석가 앤스니 스토는"인간이 불행은 고독할 줄 모른데서 온다"고 말했습니다..

    혼자가 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두려움을 타인에게 의존해 해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해 삶을 발전시키고 행복해 지시기 바랍니다.

    2.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가 되기를 두려워하고 피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남들의 기준에 끌려다니거나 지나친 집착으로 자신과 타인을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혼자 되기를 받아들이고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을 삶을 발전시키며 살아가게 됩니다.

    외로움과 고독은 비슷한 단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신학자 폴 틸리히는

    "외로움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고

    고독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다" 라고 했습니다.

     

    혼자가 되라는 건 세상과 단절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와 대화하며 깊은 사유를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진짜 두려움이 무엇인지 답을 얻는다면 자연스레 치유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혼자 있는 능력을 키운 사람은 관계에 대한 실망과 집착에서 자유로워집니다.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에게 의존할 필요도 없어지죠!

    그래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좋은 관계만 남게되고 좋은 사람들과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줄어든다고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사람만 곁에 남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3.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소음이 너무 많습니다.

    TV, youtube, 게임, 말소리, 메신저 등 하루종일 너무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무방비하게 노출된 소음은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걸 멈추게 합니다.

    생각하는 걸 멈추고 스스로를 들여다보지 못하며 어떻게 될까요?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내면에 자리잡은 나의 두려움과 마주하지 못하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반면 혼자만이 시간을 보내고 내면의 힘을 키운 사람은 나의 내면에서 말하는 것이 진짜 '나'임을 알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어도 고통스럽지 않고 편한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누군가 자신을 챙겨주길 바라는 대신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삶의 활력을 찾습니다.

    이처럼 혼자 있는 능력, 내면의 힘을 가꾸는 것은 자신의 힘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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